바이브 코딩이 요즘 많이 인기를 얻고 있는것 같습니다.
유튜브 컨텐츠도 넘쳐 나구요.
저도 관심을 가지고 이것 저것 테스트 해 보고 만들어 보고 있는데
우선 전 프로그램 언어를 다루는 개발자는 아닙니다. 디자인쪽이 실 업무에 가깝죠~
프론트 (디자인, 마크업) 는 원하는대로 퀄리티 있게 빠르게 만들수 있습니다.
부트스트랩,테일윈드 기반으로 많이 만들어주고 순수 css 으로도 충분히 잘 만들어 줍니다.
뭐 레이아웃에 필요한 스크립트도 알아서 만들어 주고 반응형 까지 됩니다.
유지보수가 크게 필요하지 않은 웹사이트는 내용만 바꿔 넣어서 사용해도 크게 무리 없어 보입니다.
하지만 유지보수가 필요한 규모가 있는 웹사이트의 경우 내용이 좀 달라집니다.
공통 규격화가 필요하고 체계가 필요한 지속적인 유지 관리가 필요한 웹사이트 라면
좀 다른 방법론이 필요한것 같은데 디자인 파트는 목업을 디자인으로 바꾼다던게 하는 식으로 생산성을 올릴수 있을것 같지만 css 코드는 체계적인 관리가 필요한 영역입니다. 담당자가 구조와 흐름을 모르는 상태에서는 유지 관리가 어렵게 됩니다.
개발에서도 동일하게 반영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공통 규격화 없이 심플한 프로그램 형태로 만들면 커버가 될것 같지만
규모가 커지면 에이전트가 모든 영역을 점검해서 커버하는데에는 현시점 에서는 무리가 있는것 같습니다.
앞으로는 이러한 부분도 커버할수 있는 방법들이 나올꺼라 예상되지만
문제는 기존 IT분야에 있던 여러 사람들 입니다.
에이전트가 일을 대신 하게 되면서 일자리가 줄어들고 개발단가도 확연히 줄어 들게 되는 상황이 오겠죠.
어떤 사람들은 에이전트에게 일을 시키면서 생산성을 챙기고 자동화를 통해서 반복되었던 업무를 줄이면서 이 시기에 적응하는 사람도 있을 꺼구요.
그래서 전 지금이 매우 큰 위기 상황이라고 생각합니다.
우리가 생각하는 것보다 시장은 빠르게 반응할 것이고 그 시기는 이전의 산업혁명보다 더 짧은 시간에 일어 나고 대응하지 못했던 사람은 어려움에 처하는 상황이 오지 않을까 심심히 걱정됩니다.
그런데 아직 chatGPT 뿐이 모르신다구요?
댓글목록
제이크님의 댓글
시장이 변하고 있다는 것에는 공감합니다.^^
조나단님의 댓글
마지막 문장에서 뜨끔~